캠프파이어
캠핑가서 고기굽다가 룻 소환해버리는 담
‘이런 곳은 살면서 올 일이 없을 거라고 생각했는데….’
아담은 깊은 숲속에 홀로 텐트를 치며 이마를 훔쳤다. 벌써 해가 뉘엿뉘엿 지고있었다.
‘그것도 혼자 말이지….’
그래도 오늘 밤을 무사히 넘기면 달콤한 보상이 기다리고 있다. 학교 최고의 퀸카 라일리와의 뜨거운 하룻밤.
‘어머, 아담 정말 거기서 하룻밤을 묵고 온거야 멋져♡ 너 정말 멋지고 용감하다♡ 내 남자친구가 되어줄래’
아담은 텐트의 마지막 말뚝을 박으며 달콤하고 뜨거울 보상을 생각했다. 한품에 들어오는 몸, 윤기나는 금발…, 얇은 허리를 쥐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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