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가 ■이라 불리던 시절, 그 최후의 순간.
ⓒ승냥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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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하를 쥐고자 했던 자는 한 순간 정에 흔들려 허무한 최후를 맞이한다.
모든 것을 업신여긴 사악은 그대로 패배의 나락으로 굴러떨어질 운명이었다.
하지만 분노. 시기. 질투. 열등감.
죽음을 목전에 두고 차오른 부정이 그의 생애 마지막 불꽃을 지폈다.
성문을 닫고 불태워라, 이 허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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