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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츠나른 썰 백업 1포타에 올렸던 논꾸금 CP글들 백업합니다



    기본적으로 츠나른 베이스

    잔츠나 / 무쿠츠나 / 고쿠츠나 있구

    그리고 고쿠츠나인지 헷갈리는 썰 하나 있습니다...(고쿠모브가 나옵니다)



    근친 / 고쿠모브(여) / 공같은 수×수같은 공

    요소 있습니다 지뢰이신 분들은 주의







    📌 근친 오해 받는 잔츠나로 개그


    일단 피 안이어져있긴 한데 잔츠나는 자세한 내막 모르는 사람이 봤을때는


    >> 노노 아들x노노 손자 << 아님


    아니 지금 둘이 싸웠고 뭤고가 중요한게 아니잖아

    삼촌조카로 보이는 남남이라니까


    ㅅㅂ 이런 신박한 짭근은 처음이다...잔츠나는 진짜 레전드컾임 (ㅈㅂ 같이 드셔주세요)


    잔자스를 사위로 인정할 수 없는 이에미츠가 츠나가 협박당하는게 분명하다고 생각하고 증거 수집용으로 체데프 요원 잠복시키는데

    하필 투입시킨게 잔자스가 노노 친자 아닌거 모르고 no means no를 투철하게 배운 이탈리아 신사 요원이여서...

    잔츠나 평소처럼 강압섹 하다가 (츠나 취향) 제 한몸 바쳐서라도 아기보스 뒷구멍을 노리는 삼촌에게서 보호하려던 요원이 등장하다 하이야앗 ㅡ


    그렇게 얼떨결에 뜨밤 인터셉트 당하고 황망해진 잔츠나 개그물 보고 싶네요



    📌 논컵 고쿠모브

    곸은 정말 츠나 아니면 안될것 같은데 마찬가지로 츠나에 미친 다른 사람 만나서 2세 만드는거 보고 싶긴 함

    별건 아니고 2세도 츠나 사랑할지 궁금해서...

    진짜 커플링 아니고 찐 합의 개무서운 크툴루의 충성


    어른이 되어가고, 지금이야 우리가 팔팔하지만, 무슨 일이 일어날 지 모르는 마피아 세계에서 만약 우리가 죽는다면


    사랑하는 이가 우리를 영원히 기억할 수 있게

    또 그를 위한 지지기반이 남아있도록 합의 하에 자손을 제작하는 곸과 모브


    결혼식도, 관계도 없이 오직 츠나만을 위해 인공수정되어 인공자궁에서 길러진, 그 아이의 용도를 아는 츠나는 미안해서 아이를 귀히 대하는데

    결국 그것 때문에 아이는 최종적으로 데치모와 사랑에 빠지고...이 굴레가 계속해서 이어지는...

    그런 내용이 있으면 흥미로울 것 같아요



    📌 잔츠나로 쇼타콘으로 의심받는 잔자스


    안그래도 동양인이라 서양인들 사이에서 어려보이는데

    츠나의 강력한 동안력 + 작은 체구 + 옆에 붙어있는게 잔보스라 더 비교됨...이슈로 츠나랑 데이트 하면 쇼타콘조건만남미성년자교제로 오해 받고 신고 당하는 잔츠나 개웃기다


    츠나가 오해에요 하고 주섬주섬 신분증 꺼내서 출생연도 보여주면

    경찰이 연도 보고 츠나 얼굴 보고, 연도 또보고 츠나 얼굴 또보고...

    아..애인분이 동안이시네요...

    하고 머쓱머쓱 돌아갈거 생각하면 개웃김


    잔츠나로 왜 이런거 밖에 안떠오르지

    솔직히 잔보스 포스가 지려서 그렇지 은근 웃수저에 망신살 있다는 적폐 캐해를 하고 있습니다 (일단 초졸한테 지고 그 초졸이랑 사귀는것부터가)



    📌무쿠츠나 순애 (자리 없어서 대충 꾸금썰 1에 뒀던거 드디어 옮김)

    무쿠츠나는 왜 이렇게 >>순애<

    무쿠츠나의 개미친포인트는

    마피아로 인해 생체 실험체로 쓰여져 마피아를 죽도록 혐오하던 놈 X 누구보다 평범한 삶을 원했지만 결국 뒷세계를 좌주우지하는 마피아단체의 보스가 된 놈

    이라는 것 같음


    근데 둘이 사랑을 함

    돌겠음


    마피아를 증오해

    하지만 츠나요시의 수호자는 할거야

    평범한 삶을 원했어

    하지만 나의 힘을 일깨우는 계기가 된 무쿠로를 싫어하지 않아 오히려 다쳤을가봐 걱정됐어 << ㅁㅊㅁㅊ 내가 원작을 보는건지 포타를 보는건지


    어떻게 서로 곁에 있는지 모르겠지만 누가 한발 다가가기도 물러서기도 애매한, 옮작달싹한 관계라 미적지근한 애정으로 시작할것 같다

    첫눈에 반했다거나 정열같은, 간질간질한 첫사랑은 아니겠지

    심지어 자주 만나거나 말을 나누는것도 아님


    무쿠로는 애초에 실험체로 유년기를 보내고 그 후는 복수와 전투의 반복이라 처음에는 이 미적미적한 감정 자체를 받아들이지 못할 것 같다

    외국인에게 우리나라말을 해주는 것처럼, 이 감정자체를 받아본 경험 자체가 없어서 입력부터 안됨

    오히려 마망 혼자 길렀지만 사랑 듬쁙 받았던 츠나가 이 감정들을 먼저 알아챌듯

    하지만 무쿠로의 과거도, 그의 마피아에 대한 혐오도 알기에 당장은 짝사랑으로 간직할 것 같다

    아무튼 츠나의 계승식을 기점으로 개씹지랄난 입덕부정기를 겪기 시작하는 무크로 보고싶다


    이제 계승식을 기점으로 츠나가 마피아인건 땅땅 나서...

    물밑듯이 들어오는 구혼장들을 보면 열불이 나고,

    점점 보스라는 직책에 익숙해지는 츠나가 밉고,

    마피아 주제에 민간인을 구하다 다치는 츠나가 보기 싫어

    처음으로 살인을 하고 우는 눈물을 닦아주고 달달 떠는 그 손을 잡아주고 싶어

    자신이 지옥에 떨어질거라 우는 그와의 저승은 나쁘지 않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

    당신이 싫어

    하지만 당신을 보면 웃음이 나

    다쳐도 좋아

    하지만 내가 당신을 치료해줄 수 있게 해줘

    마피아들을 증오해

    아. 하지만 사와다 츠나요시 당신은...당신은...


    결국 20대 중반이 되어서야 자기 마음을 자각하는 무쿠로


    얼마나 빙빙 돌았왔는지 이 정도면 지구 몇바퀴는 돌았음


    늘 여유로운 남자의 형편 없는 고백이 보고 싶다

    고백날 입으려던 자켓이 전투 중에 뜯어지고, 주려던 꽃이 실수로 엉뚱한데 배달되고, 망할 길은 막히고

    손은 축축해지고 목소리는 갈라지고 모든게 삐걱삐걱거리기만 하는데 츠나의 '좋아' 한마디에 무너져내리겠지


    둘이 워낙 오랫동안 투닥투닥해서 연애 초반에 애정 표현은 츠나가 많이 할듯

    츳쿤도 동정이긴 한데ㅋㅋ 주변에서 보고온게 있으니까

    큰건 아니고 애정이 가득한 말들, 포옹, 빰에 키스 같은 부드럽고 간질간질한 스킨십들

    무쿠로도 눈이 있으니까

    이런게 존재한다는건 아는데

    이런걸 사람들이 한다는것도 아는데

    자기가 이런걸 받아볼 줄 몰라서...츠나가 다정한 건 알았는데 직접 경험하게 된 다정함은 누구와도 나누기 싫을 정도로 정말 달아서...그냥 처음으로 느끼는 사랑이라는 감정에 허우적거릴 것 같다


    결국 2n살 먹고나서야 염병첨병 달달연애하는 무쿠츠나 보고싶다




    📌무쿠츠나로 박은건 넌데 왜.. 시츄 보고싶다


    왜 bl망가에서 처음 섹 뜨고 수가 한동안 부끄러워서 공 도망다니는 클리셰 있잖아요

    그거로 뭌츤 보고 싶음. 근데 이제 도망가는게 무쿠로인


    아무튼 그래서 결론은 벤츠 같은 츠나와 은근 부끄럼 타는 무쿠로를 보고싶다는 뜻이였습니다...


    오랜 쌍방 짝사랑 끝에 둘이 이어졌었으면 좋겠다

    근데 츠나는 자각이고 무쿠로는 무자각이여야 함 (정말 유리알 보다 투명한 취향..)

    아무래도 무크로킁은 제대로 된 애착관계를 형성해본적 없는 유년 시절을 겪었으니까요


    그렇게 10년이 지난후... 츠나의 용기 낸 고백으로 무크로도 자기마음 자각하고 결국 지랄염병을 떨다 커플되는데

    무쿠로는 태어나서 자기가 자기자신이라는 이유만으로 사랑해주는 사람을 처음 만나서...이 모든게 너무 낯부끄럽고 간질거리고 당황스럽고...


    자기 목적 위해서 수단과 방법 가리지 않는 편이라 성경험이 없는건 아닌데 츠나랑 처음 관계 가질때 너무 뚝딱거려서 동정츳쿤이 리드해야 할 생각하면 개웃김


    그렇게 어찌저찌 마치는데

    이제 사랑을 나눈다는 표현이 무엇인지 정말로 이해 되서

     진짜로 사랑하는 사람과의 동침은 정말 자극적이여서

    그날 밤만 생각하면 열이 확 오르는 무크로ㅋㅋㅋ

    첫날밤 이후에 무쿠로가 자꾸 츠나 볼때마다 흠칫흠칫 도망가서

    츠나가 박은건 넌데 왜...하고 어이없어하는거 보고 싶음



    📌얼굴공격하는 고쿠츠나


    츠나 쿄코 좋아했던거 보면 수수한 미인상<

    고쿠데라 니미삼 중에서도 젤 꾸꾸꾸 인것도 그렇고

    소장품 커스텀 하는거 좋아하는거 보면 그루밍&관리 신경쓰는 남자 같은데 그렇게 갈고 닦은 그루밍 실력으로 츠나 꼬시는거 보고 싶다


    10년 후 보면 꽤 단정하게 입고다니던데 사실 츠나 취향 알고 추구미 따위는 던져버리고 급하게 단정꾸안꾸로 노선 변경한거면 개웃기길듯


    前해골좋아맨이 매달 개비싼 샵에서 레이어드리프슬릭어쩌구 꼬박꼬박 받고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씼고 고데기로 머리 층 나눠서 자연스럽고 예쁜 컬 (근데 사실 노력의 산물인) 층층히 넣고 고정 스프레이 뿌리고 오일로 끝 살짝 만져서 질감낼거 생각하면 너무너무 귀여워서 개저웃음 나와요


    공식미남이 이렇게 죽도록 자기취향으로 꾸며왔는데 솔직히 안넘어올 사람이 있을 수 있나요

    긴 속눈썹 내리깔고 얼짱각도로 부탁해오는 얼굴이 너무 기가 막혀서 정신 놓고 보다가 얼떨결에 데이트 승낙하고 어영부영 사귀는거 말 됨 제가 두 눈으로 똑똑히 봤습니다


    결국 나중에 추구미 아닌거 들켜서 벤츠 츠나가 나는 네가 편한 모습이 제일 좋아<<<이래서 해골맨으로 돌아가는 순애도 좋고

    곸의 순애가 지독해서...평생 숨기는 것도 맛있겠네요

    개인적으로 이런 소재는 상대는 꾸밈노동이 얼마나 빡센지 모름<<이 맛있는거라고 생각합니다


    츠나는 모르겠지...네가 좋아하는 하야토의 고운 은발은 헤어팩+린스+논워시헤어팩+헤어에센스의 결과란다


    츠나 진짜 미용에 1도 관심없어 보여서ㅋㅋㅋ 머리 씼을때 샴푸하고 끝 할것 같아요 넘 귀엽

    아무튼 헤어세팅에 두시간 걸리는 애랑 세팅 빗으면 돼 하는 애 둘이서 사귄다네요 둘이 아름다운 love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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