曖昧フロッタージュ 🇰🇷翻訳【1】<연문과 파랑>
[뭐야 이거?]
【2】
[[뭐라고]]
[시끄러워.]
[드디어 호열이에게도 여자친구가 생기는건가]
[동정 졸업도 머지 않았구나]
[아니, 이건 거절할거야.]
【3】
[[ 왜 ]]
[너희 사이 좋네..]
[당연하지 ]
[그보다, 무턱대고 ok하기에는]
[이 편지에]
[하나 문제가 있어서 말이지.]
[보낸 사람이 안 쓰여있어.]
[..뭐 ]
"좋아합니다"
【4】
[응 」
【5】
[강백호]
[오늘 양호열은 아르바이트 가는 날이냐 ]
[아, 호열이라면 집에 갔어.]
[그 양호열이 별일이네. 항상 너를 기다렸잖아. 몸이 안 좋은 거 아냐]
[아니라구 섭섭쓰 호열이는 쑥스러워하고 있는거야]
[뭐」
【6】
[러브레터를 받았대.]
[보낸 사람은 모른다고 했지만.]
[그거 누가 장난 친 거 아니냐]
[정대만 시끄러워]
[아, 쏘리.]
【7】
[야 너희들, 떠들지 말고 손이나 움직여. ]
[좀 들어봐요.]
[양호열이 러브레터를 받았대요. 보낸 사람은 모른다고는 하는데.]
[..그러냐]
【8】
[양호열도 의외로 인기가 많구나~]
[그치, 대만군보다 인기 있다구. ]
[그건 아니지]
[송태섭은 짐작했다. ]
[편지의 발신인은 정대만이라고.]
[양호열 앞에서는 행동이 수상했으니까.]
[100퍼센트지.]
【9】
[…그래도 그 사람.]
[장난인지 진심인지, 어느쪽이든 겁쟁이인건 확실하네.]
[그렇게까지 말할 건 없잖냐.]
[아, 호열이도 그렇게 말했어]
[이름이라도 써있다면]
[호열이도, 아마 받아들였을 거라고 말했다구.]
["이름도 쓰지 않은 사람하고는 사귀지 않을거야. 용기도 없는 것 같고."]
"그치"
【10】
"뭐,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그것도 그렇지."
[후회하기 전에 한 번 질러보는게 좋지 않나 ]
[…이름 쓸 수 있으면 고민 안해.]
【11】
【12】
「…」
[하아...]
[그 사람은 진짜로..]
【13】
신발장 장면
【14】
"잊어주세요"
【15】
[잊을리 있겠어]
[응 대만군. ]
【16】
[뭐 좀 물어볼게 있는데. ]
「... 응」
[이야, 양호열 너도 고민이 있구나 ]
[응, 이거.]
[참고로 공부는 나도 잘 모르니까]
"허억"
【17】
[내 신발장에 들어 있었어.]
[대만군 이름으로.]
【18】
[다른 사람이 장난친거겠지.]
[설마, 이거 대만군 글씨랑 똑같던데]
[그럼 잘못 넣은거야. ]
[오늘 아침도 들어 있었으니까 그건 아닐 걸.]
[마, 맞아 잊으라고 했잖아이제 신경쓰지마]
[무덤을 팠네.]
[아, 틀려 잊어]
【19】
[흐음..]
[뭐야..왜..]
【20】
[아. ]
【21】
[양,호열.」
[됐어, 대만군. ]
[이 편지를 당신이 쓰지 않았다면,]
[당신은 나에 대해서 아무렇지도 않게 생각한다는거지」
[무조건 좋아하게 만들 테니까.]
[마음의 준비 단단히 해둬. ]
【22】<청춘과 불꽃>
[거짓말..]
【23】
《나는 양호열을 좋아한다.》
《농구부 최후의 날에 죽도록 맞아서 그 쪽에 눈을 뜬 건 아니다.》
《...아니, 근데 저 눈빛은 솔직히 반칙이지.》
《계기는 그때지만》
《양호열 덕분에 나는 농구로 돌아올 수 있었다.》
《그때 때려준 걸로 나의 꺼져있던 도화선에 불을 불여주었다.》
【24】
[지금은 좋아해!]
《시합에 불타올라 무심코 뱉어버린 말이라는 걸 충분히 알고 있다.》
《단지》
【25】
《단지, 그 말은 내 안에 있던 무너진 퍼즐의》(ただ、
《한 조각이었다 》
[아]
[맞았다]
《마음이 채워져가는 기분이 들었다.》
《__하지만》
《양호열의 눈에 항상 담겨있는 사람은》
《내가 아니라》
[백호야!]
【26】
《양호열의 눈동자에 내가 담기는 일은 평생 없을거라 생각했다.》
[그러니까, 한순간이라도 나를 봐줬으면 해서]
[봐주었으면 해서..」
「..봐줬으면 했을 뿐인데 」
【27】
《왜 이렇게 된 거야》
[야, 양호열.. 」
[응 왜」
《그때부터》
【28】
《매일》
《매일》
《매일》
[분명 놀리고 있는거지..이거.]
[대만군~ ]
[양호열...」
[같이 돌아가자.]
【29】
[..저기. 양호열아. 」
[응, 대만군. 」
[너.. ]
[언제까지 따라다닐 생각이야 」
[니들끼리 장난치는 거라면 이제 그만 해라.]
[ 아무리 나라도.. 」
[좋아해」
【30】
[어 ]
[반대로 물어보겠는데, 대만군은 내가 싫어」
[그 편지는 장난이었던거야 」
[당신 이름이 편지에 적혀있었을 때,]
[나 정말, 기뻤어.」
【31】
[그건..」
[그러니까 좋아한다고]
[말했잖아...」
【32】
[날, 조,좋아한다고..」
[..싫으면 이젠 따라다니지 않을게. 미안했어.」
[앗!]
【33】
[내가 더. ]
[더 좋아해, 너를. ]
[귀여워...」
[그 편지도 내가 썼다고.]"본심"
【34】
[울지마.]
[저기, 대만군. ]
[그럼 다음엔 대만군이 먼저 키스해주는 거다」
[얼굴 진짜 빨개. ]
[이 자식.. 놀리고 있어..」
[나쁜 놈...」
【35】
[서투르네..」
와악
양호열 너 임마
아하하~
【36】
[그렇게 돼서, 대만군은 이제 내꺼니까 ]
[손대지 마.]
[데이트 어디로 갈래 」
[수족관..」
[으응, 좋다. 」
[닭살커플...」
[내 차례는」
【37】
[아」
【38】
[열아」
[응 왜 그래]
[후후후..]
[짜잔 이거 봐라~!]
[잠깐, 그거」
[어디서 찾은거야」
[붙박이장!]
[이리 줘. 아」
[정대만]
[안-돼 ]
[그거 내 보물이라고」
【39】
[빨리 」
[안된다니까 그렇게 원한다면 이쪽을 줄게. 」
[이게 뭐야, 편지 썼어」
[그으래, 천천히 읽어라.]
[당신이 보낸 편지.. 오랜만이네.]
[앗?!]
[당연하지」
【40】
[영원히 사랑해 」
양호열에게
"저와 결혼해주시겠습니까"
정대만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