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と書き-국지성 호우, 局地性豪雨
ネームを組み終わってからリサーチで知りましたが、日本で局地性豪雨は聞きなれない言葉だと思います。(違うならすみませんでした)本文の最後にも書いたように、局地性豪雨とは短い時間、少ない面積に多量に降る雨を意味します。 主に東南アジアや韓国の夏で多く発生する気象現象です。 梅雨と夕立とはちょっと違います··· そんな厄介な雨だと言えます。 予想するのも大変で、とても頻繁に発生します。 でも、雨がやんだら少しの間でも空はとても晴れています。 こはくと斑も名前のない関係に不安を感じ、よく曇って葛藤が多いとしても、ラスミを経てES2年目に導入したばかりの2人なら、きっとうまくやっていけると思います。 そういう関係が、まるで夕立、あるいは夕立よりも強い局地性豪雨のようだなと思い、タイトルと素材で決めました。 多少聞き慣れない単語なので心配ですが、こんな意味だったんですか··· 知っていただければ幸いです!
콘티를 다 짜고 나서야 검색을 통해 알게 되었는데요, 일본에서 국지성 호우는 생소한 단어일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아니라면 죄송합니다…)
본문 맨 뒤에도 적었듯, 국지성 호우란 짧은 시간, 적은 면적에 다량으로 내리는 비를 뜻해요. 주로 동남아나 한국의 여름에서 많이 발생하는 기상현상입니다. 장마와 소나기와는 좀 다른… 그런 성가신 비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예상하기도 힘들고 굉장히 잦게 발생해요. 그렇지만 비가 그치고 나면 잠깐일지라도 하늘은 굉장히 맑게 개어요. 코하쿠와 마다라 역시 이름 없는 관계에 불안함을 느껴 자주 흐리고 갈등이 잦을지라도, 라스미를 거쳐 이제 막 ES 2년차에 도입한 둘이라면 분명 잘 거쳐나갈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런 관계가 마치 소나기, 혹은 소나기보다 더 강한 국지성호우같다는 생각에 제목과 소재로 정하게 되었네요.
다소 생소할 수도 있는 단어라 걱정이지만 이런 의미였구나… 만 알아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이름없는 관계, 名もなき関係
「関係に名前がなくても大丈夫 ありのままで大丈夫」<<< 今回の同人誌を描きながら一番意識した部分です。
私もやはりこは斑を好きですが、全く知らない人が来て、二人について一つの単語で説明しろと言われたら、正直何と説明すればいいのかよくわかります。すみません。
こは斑とはCPが好きになったばかりの頃、一時はそういう関係に正義を下す必要があると思い、丁寧に告白して付き合う仲、つまり恋人関係になる同人誌もそして、同性婚が法制化された仮想の日本で二人が結婚を準備する文も書きました。 私なりに何か関係に名前をつけることにこだわっていたようです。 しかし時間が経って長く二人を見ながらふと思いました。 敢えて関係に名前を付ける必要があるかな? 名前がなくても二人がお互いにそばにいたいという事実は変わらじゃないのに? と、
地球に81億人の人がいれば、人が持っている自我と感情はあまりにも多様で、地球には81億形態以上の愛が存在すると思います。 色とりどりの愛を単純に恋愛とか、結婚とか··· 普遍的な枠に入れたくありませんでした。 普遍的な枠組みに閉じ込められることで逃すことになる名前のない愛がとても惜しかったです。
それでもあえて名前をつけるべきだと言うならば、ダブルフェイスの2人が互いに持っている愛は「連帯の愛」に近いのではないかと思います。 斑にこはくも、こはくにも斑が同じ境遇を理解して抱いてあげられる相手でしたからね。
‘관계에 이름이 없어도 괜찮아. 있는 그대로여도 괜찮아.’ 이번 동인지를 그리며 제일 의식한 부분입니다. 저 역시 코하마다를 좋아하지만 생판 모르는 남이 와서 둘에 대해 한 단어로 설명하라고 하면 솔직히 뭐라고 설명해야할지 잘 모르겠습니다.
코하마다란 CP를 좋아하게 된 지 얼마 안 됐을 때, 한때는 그런 관계에 정의를 내릴 필요가 있다고 생각해 정중히 고백해 사귀는 사이, 즉 연인 관계가 되는 동인지도 그리고, 동성혼이 법제화 된 가상의 일본에서 두사람이 결혼을 준비하는 글도 썼고요. 제 나름대로 무언가 관계에 이름을 붙이는 것에 집착했던 것 같아요. 그러나 시간이 지나고 오래 두 사람을 보면서 불현듯 생각했습니다. 굳이 관계에 이름을 붙일 필요가 있을까 이름이 없을지라도 두 사람이 서로 옆에 있고 싶어하는 사실은 변함이 없는데
지구에 81억명의 사람이 있다면 사람이 가지고 있는 자아와 감정은 너무나도 다양해서, 지구에는 81억 형태 이상의 사랑이 존재한다고 생각해요. 각양각색의 사랑을 단순히 연애라던가, 결혼이라던가… 보편적인 틀에 끼워넣고 싶지 않았어요. 보편적인 틀에 갇힘으로써 놓치게 되는 이름없는 사랑들이 너무 아까웠습니다.
그럼에도 굳이 이름을 붙여야한다고 말한다면 더블페이스의 두 사람이 서로에게 가지고 있는 사랑은 ‘연대의 사랑‘에 가깝지 않을까 싶습니다. 마다라에게 코하쿠도, 코하쿠에게 마다라도 같은 처지를 이해하고 보듬어줄 수 있는 상대였으니까요.
最後に今回の原稿が本当に··· 本当に私にはとても大変で大きな挑戦でしたので··· 理由を言い訳にしてみると、実は途中でスケッチ、台詞まで完了したその状態で一度ファイルが全部飛んでしまいました(···弱り目にたたり目でコンテ(ネーム)もデジタルだったので、作業物が跡形もなく飛んでしまったことがありました。 それで最初から一つ一つ記憶に依存して描き直した記憶があります。 あれだけ苦労してなんとか完成させた原稿なので、クオリティは残念ですが、完成してからの喜悦感も大きかったようです。
それで結局言いたいことが何かというと!
ずうずうしいですが感想を残してくださればありがたいです!!!!!!!
(力を出して次の本を作ることができる原動力になります)
ありがとうございます!!!!!!!!!!!
마지막으로 이번 원고가 정말… 정말 저한테는 너무 힘들고 큰 도전이었어서… 이유 핑계삼은 변명을 말해보자면 사실 도중에 스케치, 대사까지 완료한 그 상태에서 한번 파일이 전부 날아가버렸습니다(…) 설상가상으로 콘티 (ネーム)도 디지털이었던 지라 작업물이 흔적도 없이 날아가버린 일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처음부터 하나하나 기억에 의존하며 다시 그렸던 기억이 나요. 그렇게 고생하며 어떻게든 완성시킨 원고이기 때문에 퀄리티는 아쉽지만 완성하고 나서의 희열감도 컸던 것 같아요.
그래서 결국 하고 싶은 말이 뭐냐면
뻔뻔하지만 감상을 남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힘을 내서 다음책을 만들 수 있는 원동력이 됩니다)
감사합니다
(プロフィールにあるwaveboxをご利用くださいませ···)
💕
おわり