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이거 수정이 되나 열심히 돈을 벌어서 귀신이 나온다는 낡은 건물을 매우 저렴한 가격에 구매하게 되었는데..
이사 첫날 여기서 나가라는 목소리에 듣씹하고 생활하다가 우당탕 왁자지껄 어쩌구 저쩌구 하는 일들이 벌어지고..오기가 생겨서 "내가 내 돈 주고 샀는데 니가 왜 돈 내놔 새꺄" <스런 발언을 하면서
혐성관계로(얼굴도 모름) 동거하기 시작하고.. 맨날 가위 눌려서 회사일에 문제가 생길 때 쯤 개빡쳐서 기름이랑 라이터 들고와서 둘 다 노숙자 되자..를 외친 이후 노숙자 되기 싫다고 사죄하러 나온 녀석을 보고 티격태격 시트콤 찍는거 보고 싶다..
불쇼() 이전에 실적으로 1위해서 비싼 양주를 상품으로 받아와서 장식장에 전시 해놓고 나중에 기쁜 일 있으면 한잔씩 해야겠다. 라고 생각하고 자고 일어 났더니.. 동거인이 거의 다 먹고 종이 한장에 '맛없네..' 라고 적어놔서 개빡쳐하는데 딱 한잔 만큼 남겨놔서 감질맛나서 더 빡침
나중에 친해지고 나서 양주만 언급되면 어디선가 귀한 전통주를 구해와서 바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