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로라 전체가 세뇌당한 얀데레 카푸지우 썰 지우가 가야 할 때가 오자 지우를 잃고 싶지 않았던 카푸꼬꼬꼭이 알로라에서 지우를 생각하는 거의 전원을 세뇌시킴.
쿠쿠이는 무슨 수를 써서라도 지우를 자신의 양자로 입양해서 알로라에서 키울 생각이고 릴리에 수련 마오 키아웨에 마마네까지 전부 지우를 감시하고 있고 지우는 떠날 때가 되었음에도 보내주질 않는 그들을 보며 서서히 공포에 질리고 그것은 관동에 잠시 다녀오겠다며 티켓을 챙겼는데 그걸 눈앞에서 찢어버리는 쿠쿠이에 의해서 확실시됨
그나마 여행을 떠나있던 글라디오는 사정을 알고 경악하며 도와주려 했는데 그조차도 도움을 위해 알로라 땅을 밟는 순간 세뇌되어버리고 쿠쿠이에 이어 가장 적극적으로 지우를 붙들어두려 하고...
뭐 생각해둔 결말은 지우는 화상통화를 하며 바람이한테 손바닥에 쓴 글씨를 보여주며 도움을 요청하고, 아고용으로 진화한 베베놈이 지우를 끌어안고(다른 차원에서 온 애라서 세뇌 안먹혔음) 탈출시켜주는 거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