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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덴>>사토<<<N 썰

    (다크트리니티=성신삼형제 썰을 차용했습니다.)

    덴토가 다크트리니티의 일원이었던 이야기(덴사토/N사토)덴토는 다크트리니티의 일원으로서 사토시 일행을 감시하며 플라즈마단의 본거지로 데려오는 역할이었고, 얼마간은 그걸 충실하게 이행함.
    일단 산요우 체육관 관장이니만큼 플라즈마단의 신념을 완전히 신봉하진 않았지만, 레스토랑이 알고보니 재정 위기여서 아는 사람을 통해 어쩔 수 없이 플라즈마단에 들어갔다는 배경.
    충실하게 임무를 수행하며 즐거운 일도 많았고, 사토시를 사랑하게 됨. 그래서 게치스에게 막대한 금전과 더불어 일이 끝나면 사토시만은 멀쩡히 살려 보낼테니 굽든 삶든 네 맘대로 하라는 약속까지 받아내고
    덴토는 임무를 완수하고 형제들과 돈을 나눈 후 사토시와 단둘이 살 생각에 들떠있었음
    그래서 덴토가 팟, 콘과 함께 정체를 드러냈을 때, 그걸로 사토시와 아이리스가 큰 충격과 배신감을 느꼈을 때도 어쩔 수 없는 단계라고 마음만 아파할 뿐 자신을 꺾지는 않고 그를 플라즈마단에 데려가 N에게 소개시킴. 사토시와의 장밋빛 미래를 상상하면서.
    사토시는 당연히 싫다고 저항하면서 덴토를 설득함. 함께 나가자, 이런 건 옳지 않다, 너도 네 야나프와 헤어지긴 싫지 않느냐 등등으로. 그렇지만 덴토는 사토시와 함께할 행복한 미래만 그리면서 거부. 이때 사토시가 잠시 피카츄랑도 떨어지고 고통스러워하면서 본인도 고통스러워했지만 오로지 미래만을 보며 참았고 마침내 플라즈마단이 잇슈를 장악하며 그 꿈이 가까워지나 했는데
    문제는 여기서 발생함. 플라즈마단의 왕인 N이 덴토에게 사토시를 소개받으며 많은 교류가 있었는데, 이 과정에서 N이 사토시에게 반해버린 것.
    N은 사토시를 자신의 동반자, 즉 왕비로 맞이하려 들고 이때문에 게치스는 약속을 어기고 사토시를 N의 곁에 두려고 함. 둘이 좋은 시너지를 일으킬 것이라는 기대와 함께.
    당연히 덴토는 처음으로 플라즈마단에 반발. 그제야 사토시와 함께 나가자고 한다. 네가 바라던 대로 해주겠다고.
    그런데 이번에는 사토시가 거부함. 사토시는 N을 봐오면서 연민을 느끼고 이 사람과 진정으로 친구가 되어서 비극을 막고 싶다는 생각을 했기 때문에 덴토에게 고개를 저으며 난 N씨에게 가야해. 라고 딱 잘라 말함.
    덴토는 제발 함께 가자고 하다가 마지막에는 울부짖지만 결국 사토시는 그것조차도 뿌리치고 N의 방으로 뛰쳐들어감.
    흔들리는 플라즈마단의 성 안에서 덴토는 날 두고 가지마 라고 울부짖으면서 남겨지고 N은 무너져가는 성 안에서 제크로무/레시라무와 이야기를 하다가 자신을 찾아온 사토시를 보고 미소를 지음. 이게 우리의 최후라면 멋지겠다고 하면서.
    뭐 어찌저찌해서 레시라무/제크로무의 도움을 받아 덴토까지 구해내고 셋이 삼자대면할것같지만 그 후는 생각이 안난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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