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교단 엔딩 본 기념으로 살해하지 않고 추종자로 모집한 엔딩 그려옴
죽이지 않은 이유는 단순함, 저자식이 우리 실컷 부려먹었으니 나도 실컷부려먹겠어~!! 라는 마인드였음ㅋㅋ
데려온 후로 어린양하고 결혼시키고 항상 야근시키고 있는데 너무 재밌다
껍데기만 남아버린, 간신히 이름만 유지하게 된 신이 어린양 교단에 들어와 온갖 노동착취를 당하다니 군침이 안돌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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