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바인데 오메가이기까지 한 잔카 희소성 때문에 고생하는 알파엔진 좋다
생명력을 부여하는 정도가
아예 다른 기바들이랑은 차원이 다를듯
그 생명력으로 내가 또 구상하던 것이 무ㅏ냐면
설명충미안
기바는 생명을 나눠주잖아
엔잔 서로 키스가 짙고 농밀해지면 자기들도 모르게 서로의 생명 깎아먹어가며 상대방에게 자기 수명 넘겨줘버릇 햤으면 좋갰다
이거 진짜 위험하지만 기바 대 기바로서 최고의 사랑표현인거지 자기 인기에게 불어넣기 바쁜 하계에서 말야
매번 엔진이라면 간이고 쓸개고 뭐고 자신의 모든 것을 다 내놓을 것 같은 잔카가
아니나다를까 키스가 짙게 농밀해지고 넘어오는 타액을 다 삼켜넘기질 못해서 맞물린 입술 틈새로 흘러 넘칠 것 같아지면 그때부턴 내가 어리고 아직 강하지 못하고 부족한게 티나서, 그게 싫어서 다급한 마음에 처절할 정도로 애원하듯 엔진 목 그러안고 서툴지만 자기가 좀 더 엔진한테 적극적으로 입맞췄음 좋겠다
나는 서툴기 때문에 엔진에게 아무 감동도 주지 못할 것이란 낮은 자존감 때문에
자기도 모르게
자기가 꺼내서 줄 수 있는 것 중 귀한거- 제 수명을 엔진에게 전해줘버렸으면 좋겠음 (오메가는 스스로 기부량 조절하는 법 컨트롤 할 수 없는 이상 다줄 수 있음=사망)
어차피 그 날,
그 우물가에 엔진이 지나가지 않았더라면
나는 원래라면 이미 그 나이에 죽어서 없을테니까
엔진덕분에 그날 이후로
보다 오래 살았으니까
‘남은 건 줘도 돼’ 이런 생각에 말야
그리고 엔진은 갑자기 역으로 리드하는 잔카녀석 어라, 싶은것도 잠시
잔카 남은 수명이 자기한테 넘어오자마자
이걸 한다고
심장이 철렁 내려앉는거임.
제 목 그러안고 있는 팔을 재빨리 끌어내고
당황해서 황급히 다시 매달리려는 녀석 제압한다음
자기가 받은 잔카 수명
다시 고대로 돌려줬음 좋겠다
잔카 자기도 모르게 개화시킨 심화이능인데
기바를 위한 기바의 희생본능 중 하나라고, 엔진도 알고만 있었지 직접 겪은 건 처음일 듯
적잖이 당황했지만 곧바로 제압해서 수습할테야
숨넘어갈듯한 키스 뒤에는 알파엔진의 ‘교육’시간 있을 거 같다
나 화났어.
일단 본능적인 분노로 페로몬샤워 시키는데, 오메가라서 역시나 알파엔진 페로몬 갑자기 쏟아져 나오니까 격에 짓눌려서 잔뜩 겁먹은 잔카는 그저 이 상황이 당황스럽겠지 ㅠ 좋아서 그런거고, 심지어 나도 모르게 한건데…
이유도 모른채
자기 알파한테 페로몬샤워 당하고있다는 (페로몬샤워란 기본적으로 알파간의 생존용 혹은 서열정리 기싸움 용이라 오메가한테 행하는 건 사실상 약자폭력에 가까움. 하지만 지금처럼 갑자기 생명에 관한부분-심지어 ‘나랑 각인한 내 오메가’가 나랑 상의도없이 희생하려하면 그 어떤 알파도 야마돌지 않을 수 없을 둣…) 그 수치심과 충격. 공포에 겁먹어버려서 완전 기죽은채로 고개숙여 조용히 우는 잔카랑 뒤늦게 아차- 싶어서 알파페로몬 거두고 조금 가다듬은 목소리로 잔카. 나랑 얘기 좀 할까.
방금 네가 한 짓이 기바- 특히 오메가기바로서 얼마나 네 목숨에 위험한 짓이었는지 조근조근 겁먹지않게
다시 잔카가 아는 그 다정다감한 엔진의 모습으로 하나하나 설명해주며 다음부턴 절대 나한테 네 수명 건네지 말라고 열번도 넘게 주의주는 알파엔진… 그럼에도 불구하고 니지쿠가문에서 말 한소리 듣거나 가무아타리 마을에서 잔카 뒷얘기 하는거 알음알음 전해들은 날의 잔카라면
혹은 모종의 이유로 다시 엔진앞에서 자신감 뚝 떨어져서 땅굴파는 버릇 다시 생겨가지고
엔진이랑 키스 나눌때면 일단 각인한 내 알파니까ㅋㅋㅋㅋ 안전하다보니까 긴장 풀려서 정신 놓고 또 수명전달해버리는 잔카 ㅋㅋㅋㅋㅋㅋㅋ
하…. 또 이러네
또 빡치는 엔진의 모습 ㅋㅋㅋㅋ 그려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