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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OOMdy

    @Polygonst_DO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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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OOMd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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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적 심화설정

    기바인데 오메가이기까지 한 잔카 희소성 때문에 고생하는 알파엔진 좋다

    생명력을 부여하는 정도가
    아예 다른 기바들이랑은 차원이 다를듯

    그 생명력으로 내가 또 구상하던 것이 무ㅏ냐면
    설명충미안

    기바는 생명을 나눠주잖아

    엔잔 서로 키스가 짙고 농밀해지면 자기들도 모르게 서로의 생명 깎아먹어가며 상대방에게 자기 수명 넘겨줘버릇 햤으면 좋갰다

    이거 진짜 위험하지만 기바 대 기바로서 최고의 사랑표현인거지 자기 인기에게 불어넣기 바쁜 하계에서 말야

    매번 엔진이라면 간이고 쓸개고 뭐고 자신의 모든 것을 다 내놓을 것 같은 잔카가

    아니나다를까 키스가 짙게 농밀해지고 넘어오는 타액을 다 삼켜넘기질 못해서 맞물린 입술 틈새로 흘러 넘칠 것 같아지면 그때부턴 내가 어리고 아직 강하지 못하고 부족한게 티나서, 그게 싫어서 다급한 마음에 처절할 정도로 애원하듯 엔진 목 그러안고 서툴지만 자기가 좀 더 엔진한테 적극적으로 입맞췄음 좋겠다

    나는 서툴기 때문에 엔진에게 아무 감동도 주지 못할 것이란 낮은 자존감 때문에

    자기도 모르게
    자기가 꺼내서 줄 수 있는 것 중 귀한거- 제 수명을 엔진에게 전해줘버렸으면 좋겠음 (오메가는 스스로 기부량 조절하는 법 컨트롤 할 수 없는 이상 다줄 수 있음=사망)

    어차피 그 날,
    그 우물가에 엔진이 지나가지 않았더라면
    나는 원래라면 이미 그 나이에 죽어서 없을테니까
    엔진덕분에 그날 이후로
    보다 오래 살았으니까

    ‘남은 건 줘도 돼’ 이런 생각에 말야

    그리고 엔진은 갑자기 역으로 리드하는 잔카녀석 어라, 싶은것도 잠시

    잔카 남은 수명이 자기한테 넘어오자마자

    이걸 한다고

    심장이 철렁 내려앉는거임.
    제 목 그러안고 있는 팔을 재빨리 끌어내고
    당황해서 황급히 다시 매달리려는 녀석 제압한다음

    자기가 받은 잔카 수명
    다시 고대로 돌려줬음 좋겠다

    잔카 자기도 모르게 개화시킨 심화이능인데

    기바를 위한 기바의 희생본능 중 하나라고, 엔진도 알고만 있었지 직접 겪은 건 처음일 듯
    적잖이 당황했지만 곧바로 제압해서 수습할테야

    숨넘어갈듯한 키스 뒤에는 알파엔진의 ‘교육’시간 있을 거 같다

    나 화났어.
    일단 본능적인 분노로 페로몬샤워 시키는데, 오메가라서 역시나 알파엔진 페로몬 갑자기 쏟아져 나오니까 격에 짓눌려서 잔뜩 겁먹은 잔카는 그저 이 상황이 당황스럽겠지 ㅠ 좋아서 그런거고, 심지어 나도 모르게 한건데…

    이유도 모른채
    자기 알파한테 페로몬샤워 당하고있다는 (페로몬샤워란 기본적으로 알파간의 생존용 혹은 서열정리 기싸움 용이라 오메가한테 행하는 건 사실상 약자폭력에 가까움. 하지만 지금처럼 갑자기 생명에 관한부분-심지어 ‘나랑 각인한 내 오메가’가 나랑 상의도없이 희생하려하면 그 어떤 알파도 야마돌지 않을 수 없을 둣…) 그 수치심과 충격. 공포에 겁먹어버려서 완전 기죽은채로 고개숙여 조용히 우는 잔카랑 뒤늦게 아차- 싶어서 알파페로몬 거두고 조금 가다듬은 목소리로 잔카. 나랑 얘기 좀 할까.

    방금 네가 한 짓이 기바- 특히 오메가기바로서 얼마나 네 목숨에 위험한 짓이었는지 조근조근 겁먹지않게

    다시 잔카가 아는 그 다정다감한 엔진의 모습으로 하나하나 설명해주며 다음부턴 절대 나한테 네 수명 건네지 말라고 열번도 넘게 주의주는 알파엔진… 그럼에도 불구하고 니지쿠가문에서 말 한소리 듣거나 가무아타리 마을에서 잔카 뒷얘기 하는거 알음알음 전해들은 날의 잔카라면

    혹은 모종의 이유로 다시 엔진앞에서 자신감 뚝 떨어져서 땅굴파는 버릇 다시 생겨가지고

    엔진이랑 키스 나눌때면 일단 각인한 내 알파니까ㅋㅋㅋㅋ 안전하다보니까 긴장 풀려서 정신 놓고 또 수명전달해버리는 잔카 ㅋㅋㅋㅋㅋㅋㅋ

    하…. 또 이러네

    또 빡치는 엔진의 모습 ㅋㅋㅋㅋ 그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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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eplies from the creator

    DOOMdy

    MAIKING엔진9.5.0
    약간 사이버펑크엣지러너 같은
    디스토피아SF 세계관


    아버지에게 (잔카 경호용으로) 선물받은 안드로이드 엔진이 너무 완벽하게 잔카 이상형으로 제작된 바람에 엔진에게 제대로 반해버린 잔카가

    포기를 모르고 엔진에게 인간의 사랑을 계속 알려주며 엔진에게 인간스러운 사랑을 바라는

    사랑을 경험해본 적 없는 니지쿠가의
    막내도련님 잔카로 엔잔



    유일한 밀짚머리칼 잔카는 니지쿠 집안의 유일한 아픈손가락(유일하게 엄마 닮았는데 어머니 일찍 돌아가심)인데, 집에서 과하다시피 잔카의 존재를 극진히 보호하는 바람에 잔카가 어릴 때 부터 제대로 된 가정에서의 정서적 사랑을 못받고 자람. 거의 비공식자녀로 키우다시피 하는 니지쿠가인데, 잔카가 엄마 닮아서 사내아이임에도 불구하고 아가씨마냥 곱상하고 몸선도 나긋해서 유난히 남녀안가리고 호감을 표하는 사람이 많이 다가오는거임. 아버지와 누나형들이 잔카를 이성애든 동성애든 멀리하게 하려고 애 졸업하는 날까지 동행하고 했지만 성인이 된 올해부턴 니지쿠그룹의 종갓집 아들로서 대를 이을 후계자-까지는 아니어도. 니지쿠 계열사를 이어받을 준비는 시켜야 되는데, 사회라는게 그렇듯 조금만 한 눈 팔면 잔카같은 애들 워낙 순진순결하게 키운 바람에 역으로 쉽게 잡아채가기 쉽단 말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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