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게 좋아하게 되었어(そんなに好きになった)뭔가..오늘은 키린셋쇼 현대 패럴렐로 캠퍼스물이 땡긴다.
키린마루는 피아노과, 셋쇼마루는 조소과이면 좋겠다. 둘 다 잘생겼다고 인기 많기는 한데 키린마루는 본인도 자기 잘생긴 거 알아서 그거 적당히 잘 써먹는, 뭐랄까 오는 사람 안 막고 가는 사람 안 붙잡는 타입이라면 셋쇼마루는 그냥 애초에 다가갈 수가 없고 이목을 집중시키는 얼굴임에도 어쩐지 학교에서 잘 보이지 않는, 유니콘 타입.. 언제 한번 고학번 선배가 (용감하게도) 셋쇼마루에게 치근덕거렸다가 대리석용 끌로 전치 2주를 냈다는 소문이 돈 이후로 조소과 잔다르크가 되었다. 원래 별명은 조소과 백설공주(공포의 주둥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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