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기 (짬)키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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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쓴거에 흥분해서 바로 낙서로 시작한게ㅋㅋㅋ

어쩌다 같이있던 키류가 출혈디버프 터져버려서
키류 푸씨 보고 급하게 포포가서 생리용품 사온 준기가
비닐봉지만 주고 밖에서 기다릴려고 했는데 문열자마자
페로몬 퐝퐝 풍기는 키류 때문에
같이 흥분해버려서 안주머니에 있던 듀렉스 꺼내 장착하고 해버렸다는 썰
빼내는데 피굳어서 쩌적 소리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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